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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①] 대내총관 리잔수(栗戰書)
중국에는 ‘당과 국가의 영도인’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25명이 있다. 중앙정치국 위원에게 붙는 존칭이다. 이들의 동정은 당 중앙 기관지 인민일보를 통해 보도된다. 보통 부총리급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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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“미국·중국은 태평양 사이에 둔 양안 대국”
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(가운데)이 13일(현지시간)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(맨 왼쪽) 등 미국의 전직 고위 관료와 대화하고 있다.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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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‘시진핑 시대’ 외교 사령탑 후보는 왕씨 세 사람 중 하나
내년 말 후진타오(胡錦濤) 국가주석 시대가 사실상 끝나고 2013년 시진핑(習近平·국가부주석) 시대가 열리면 중국 외교 사령탑도 교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. 중국 외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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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진타오 미국 방문은 ‘석우지려’
중국이 후진타오(사진) 국가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(18∼21일)을 중화패권주의의 부상에 대한 미국의 의심을 풀 기회로 활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.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려는 야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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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제츠·왕광야·장예쑤이 “우린 LSE 동문”
“영국의 런던정경대(LSE·London School of Economics)가 중국 외교관을 키웠다.” 중국 외교·통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중견 외교관 상당수가 문혁 시기인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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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빈손’으로 서울 온 다이빙궈, 알맹이 없는 ‘베이징 중대발표’
지난 2009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다이빙궈 국무위원을 만나고 있다. [연합뉴스] 당초 28일 오전 30분간으로 잡혔던 이명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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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정일 그림자’ 현철해·이명수 빠져 … 군부는 김영춘뿐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26~30일 방중에 수행한 인물은 지난 5월 방중 때와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.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수행원은 11명이다.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겸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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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베트·대만 갈등 부분 봉합 …경제문제 이견 여전
미국과 중국이 이틀간 진행한 제2차 전략경제대화가 25일 끝났다. 양제츠(楊潔箎) 중국 외교부장은 폐막 기자회견에서 “여덟 가지 협력 문건에 서명했고 에너지·과학기술·환경·위생·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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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, 중국 권력 서열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만났다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 지도부 핵심 인사들인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9명은 모두 수도 베이징(北京)에 머물렀다. 해외 자원외교와 국내의 지진·탄광 사고 수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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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“에너지 확보” 공격 앞으로
중국 정부가 에너지·자원 안보를 위해 인민해방군과 국가안전부까지 동원하기로 했다. 국가안전부는 미국의 중앙정보국(CIA)에 해당하는 중국의 최고 정보기관이다. 이에 따라 중국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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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창춘, 언론인 10명 별도 만찬 초대
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. 개막식에 참석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루퍼트 머독 미국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. [베이징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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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준비 끝 … 이제 동풍만 불면 된다”
베이징 올림픽 개막의 날이 밝았다. 중국이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지 7년 만에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되는 것이다. 베이징 올림픽 준비 상황이 어찌 됐느냐는 질문에 베이징 올림픽 조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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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“미국의 독주 막자” 국경분쟁도 흔쾌히 종결
중국과 러시아의 거리가 다시 크게 좁혀졌다. 해결하기 어려운 영토 문제에서 양측이 흔쾌히 합의를 도출했기 때문이다.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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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워치] 위기 닥치면 ‘소방대장’ 왕치산을 불러라
◇전경련(회장 조석래)과 중국기업연합회(회장 王忠禹)가 공동 주관하는 제4차 한·중 재계회의가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.◇서울올림픽공원에서 시청까지 이어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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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미국통 줄줄이 워싱턴행
중국과 미국간의 '외교 담판' 이 시작됐다. 중국 외교 수뇌부와 중국내 미국통(通) 인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줄줄이 워싱턴을 찾는다. 중국이 이처럼 무더기로 외교관을 미국에 보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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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미국통 줄줄이 워싱턴행
중국과 미국간의 '외교 담판' 이 시작됐다. 중국 외교 수뇌부와 중국내 미국통(通) 인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줄줄이 워싱턴을 찾는다. 중국이 이처럼 무더기로 외교관을 미국에 보내는